[뉴스] 한국 성악가,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클래식 페스티벌 개막공연 선다 | 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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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Focus Russia | 작성일 | 19-06-14 14:31 | ||
한국의 성악가들이 러시아의 대표적인 클래식 음악 축제의 개막 공연의 주역으로 나선다.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테너 이현종과 소프라노 이석란, 박유리, 메조소프라노 안주은이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러시아 '월드뮤직 페스티벌'의 개막공연에 서게 된 것. '월드뮤직 페스티벌'은 러시아 전역의 오페라 극장장, 음악가들과 음악 관련인들이 2주 동안 벌이는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이다.
![]() 러시아의 대표적인 음막 축제에서 개막공연을 한국 팀이 진행하는 것은 현지에서도 이례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. 이들은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오페라 극장의 안톤 샤브로프의 지휘로 블라디보스톡 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. 10여년 간 러시아 유학을 한 바 있는 안주은 단국대 교수는 "블라디보스톡 필하모니극장 극장장의 초청으로 무대에 서게 됐다"면서 "한국 클래식 음악의 수준을 인정 받게 되어 기쁘다"고 밝혔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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